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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나를 발전시키는 아주 특별한 게으름

입력 2016-09-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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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부지런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 같은 게으름뱅이는 아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리틀띵스는 능률주의자의 특별한 게으름을 분석했다.

1. 효율적으로 운동한다.
게으른 사람은 단 시간 내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운동을 선호한다. 오히려 효과적이다. 더 많은 시간을 쉬어야하기 때문에 운동도 짧게 하려는 성향이 반영된 것.

2. 일의 능률이 올라간다.
게으른 사람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조금 더 ‘편하게’ 일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더 빨리 끝내 더 많이 쉬고 싶어 하게 되면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이 발달된다.

3. 나를 다시 돌아본다.
혼자 아무것도 하지 않아보여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혼자 생각을 정리하며 나의 가치관을 더 강하게 세우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4. 주변을 돌아본다.
게으른 사람은 대부분 사소한 것에 예민한 경우가 많다. 시간이 많다보니 작은 변화에도 눈치가 빠르다. 따라서 주변의 변화에 소중한 마음을 갖는 경향이 있다.

5. 문제를 ‘잘’ 해결한다.
문제가 생겼을 때 더 게을러지는 사람이 있다. 자칫 포기한 듯 보일 수 있지만, 아니다. 계속 생각하며 마침내 해결방법을 강구해내곤 한다. 어려움에 놓였을 때 무언가를 빠듯하게 하는 경우보다 효과적일 때가 있다.

6. 상상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가장 좋은 아이디어가 탄생하기도 한다. 압박을 느끼면 조급해질 뿐이다.

7. 건강에 좋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오른다. 가만히 있으면 그럴 일이 없다.

오늘도 바쁜 하루 보내셨나요? 당신의 저녁이 있는 삶을 응원합니다.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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