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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피서지 물가만 껑충 올해도 ‘바가지’ 쓰나

입력 2016-08-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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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물가만 껑충

올해도 바가지쓰나

 

8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출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

7월 전국의 '음식 및 숙박' 물가 : 1년 전보다 2.4% 상승

 

음식·숙박물가 상승률

1위 부산, 광주: 각각 3.7%씩 상승

2위 제주: 3.3%로 상승

(전국 평균 2.4% 상승)

 

[인기 휴가지 먹거리]

부산의 생선회: 14.4% 상승

제주생선회: 12.9%상승, (돼지갈비4.3%, 삼겹살 6.6% 상승)

(평균 생선회 물가 4.9% 상승)

(전국 평균 돼지갈비: 2.1%, 삼겹살 1.9% 상승)

 

[놀거리]

놀이시설 이용료: 4.4%

해외 단체여행비가: 2.6%

레포츠 이용료는 0.3% 상승

 

[먹거리]

맥주는 2.0% 상승

냉면, 치킨: 각각 1.3%, 0.3% 상승

 

[자동차]

휘발유(8.4%), 경유(9.0%), 자동차용 LPG(8.8%), 등유(18.2%) 전년 동월 대비 가격 하락

승용차 임차료도 하락

 

[항공료]

국내 단체여행비(5.1%)와 국내항공료(4.2%) 하락

 

최근 물가상승률은 몇 달째 0%대를 기록 중 이지만

휴가철을 맞아 부산, 제주 등 인기 피서지 물가는 급등.

껑충 뛴 체감물가에 더 무더운 여름.

모처럼의 휴갓길 바가지 요금 조심!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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