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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더위 타는 강아지 건강관리법 8

입력 2016-07-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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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푹푹찌는 여름철

사람도애견도 더운 건 마찬가지죠!

그런데강아지가 느끼는 더위는 사람보다 더 심하다는 거 아시나요?

반려견의 건강한 여름나기법 알려드립니다.

 

1.[더위에 대한 강아지의 특징]

강아지는 사람보다 몸의 온도가 1도 정도 더 높고

땀샘이 없어서 땀을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열을 식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26~30도까지 쾌적하게 느끼지만

강아지는 15~25도일 때 쾌적하게 느끼고 26도만 넘어서도 더위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2.[열사병 증상]

강아지들이 열사병에 결리면

숨을 가쁘게 몰아 쉬고 끈적끈적한 침을 흘리면서

정신이 혼미해져 몸이 잘 가누지 못합니다.

, 눈물, 눈곱, 눈 충혈, 설사, 혈변등도 강아지 몸이 이상 생겼다는 신호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신속히 동물병원에 가서 대처하세요!

 

3.[체온조절]

탈진예방과 체온조절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할 때도 항상 물을 준비해주세요!

햇빛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량이 많은 음식을 간식으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크셔테리어, 시츄, 말티즈 등 더위를 특히 못 이기는 장모종은 얼음주머니를 수건을 싸서 강아지집 옆에 놔두면 스스로 알아서 물 베개를 하고 노는 등 피서를 즐길 수 있답니다.

 

4.[건강식]

두부, 닭 가슴살,계란과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이는 것이 강아지 여름철 건강관리에 좋습니다 

tip  여름철엔 음식이 상하기 쉬워 남은 사료와 음식은 바로 버리고 식중독을 예방해야 합니다

 

5.[샤워는 미지근한물로]

강아지 몸이 뜨겁다고 해서 차가운 물로 몸을 씻기거나찬 음료는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뜨거운 몸에 갑자기 찬 기운이 들어와 강아지가 쇼크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사지와 꼬리에서 엉덩이와 배 ,가슴 순으로 천천히 물에 닿게 하거나 너무 차갑지 않은 물로 몸을 씻겨주세요.

 

6.[털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기]

무더운 여름철에 털이 긴 강아지를 위해 털을 짧게 잘라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털을 짧게 자른 경우 여름철 강한 햇빛 때문에 피부병에 원인이 될 수 있고

모기나 해충의 공격을 받기 쉽기 때문에 털을 너무 짧게 자르기 보다는

목욕을 자주 시켜주시고 빗을 이용하여 털 손질을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7.[산책은 이른 아침이나 초저녁 시간에]

여름철에도 강아지에게 산책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햇빛이 쨍쨍한 시간은 삼가고

이른 아침이나 선선해지는 오후 6시 이후에 강아지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8. [밀폐된 차 안에 두지 않기]

여름철 자동차 안의 온도는 순식간에 올라갑니다. 주인이 잠시 물건을 사거나 커피를 마실 때 차 안에 남겨진 강아지에겐 그 '잠시'가 죽음처럼 긴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뜨거운 차 안에 갇힌 강아지들은열을 식힐 수가 없어 심장에 무리가 가게 되고 장기가 손상되기도 합니다.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건강한 여름 나기

더위에 약한 애견에게

좀 더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지현eesy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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