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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51구역에는 외계인이 있다?

입력 2016-04-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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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미스터리 하다는 51구역에 외계인과 UFO가 출몰한다는 소문이 파다하지만 미국은 단순 군사기지라고 밝혔다. 51구역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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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초현상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코스트 투 코스트(Coast to Coast)에서 한 청취자와 전화연결을 했다. 그는 51구역에서 일하던 직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한동안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말을 이어가려는 순간 점점 신호가 약해지더니 전화가 끊겼다. 라디오 DJ는 “누군가 통신을 방해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크릿 파일들을 보관하는 곳이 미국에 여러 곳이 있다는 주장이 있다. 그 중 한 곳이 51구역이다. 51구역을 연구하던 학자는 그 곳에 외계인과 UFO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 후 학자는 곧 바로 죽임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목이 졸려 사망했고 몸 곳곳에는 상처가 나있었다고 한다.

이 후에도 51구역에 대한 얘기를 하는 사람은 똑같이 사망했다. 상처 난 부위도 사망원인도 모두 같았다. 왜 51구역은 금기어가 됐을까? 언급조차 죽음으로 되갚는 이유가 뭘까?

밥 라자르는 51구역을 증언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1989년 이후 계속 51구역 S-4에서 근무했다. 51구역에서 우주선 날아가는 거리를 측정하기도 하고 UFO가 어떻게 작동되는 지 보기도 했다.

그는 UFO를 설명하면서 엘리먼트 115와 우눈페튬이라는 원소에 대해 언급했는데 당시 사람들은 그게 뭐냐는 반응이었다. 해당 원소는 14년 후에 실존하는 걸로 밝혀졌다.

그에 따르면 외계인은 10만년 동안 계속 지구를 찾아왔다. 제타 레티큘리 성계에서 말이다. 지구랑 약 39만광년이나 떨어진 곳이다.

51구역 연구소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는 또 다른 학자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 51구역은 외계인과 미국이 거래를 하는 장소라는 것.

외계인들에게는 인간과 지구 동물을 맘대로 실험할 수 있게 해주는 대신 미국은 외계인들에게 UFO와 같은 고 성능 비행기 만드는 법을 배운다는 주장이다.

수상한 점은 또 있다. 인디펜던스 데이라는 영화를 작업할 때 미군은 지원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때문에 직접 군사기지에 가서 촬영도 가능했다.

그러나 각본에 51구역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을 확인한 미국은 즉각 지원을 중단했다. 왜그랬을까.

소문이 일파만파 커지자 미국 정부가 나섰다. 51구역이 실존하긴 하지만 공식적인 공군기지라는 것. 미 공군에서 사용할 비행장비나 전투기를 시험하는 곳이라는 것이 미국의 공식적 입장이다.

도대체 51구역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 비밀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파다한 억측, 51구역으로 무엇을 감추고 싶은 걸까.

이렇게 광활한 우주에 생명체가 인간밖에 없다는 건 공간의 낭비다. -영화 콘택트 대사 中-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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