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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주식투자 전 이것만 체크해라…1편

입력 2016-03-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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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막 시작하는 개미들을 위해 주식투자 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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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하라
초단기에 적은 수익을 누적적으로 발생시키는 데이 트레이더, 장기간 투자하면서 평균적 수익을 추구하는 장기가치 투자자,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는 일반투자자 등으로 구분한다. 내 투자 스타일을 먼저 찾아 투자해야한다.

2. 많이 올랐다는 것이 최대의 악재가 될 수 있다.
앞질러갔다고 판단되면 주가는 가격이나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균형을 유지한다. 많이 올랐다는 것이 최대의 악재가 될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와 같이 푹 쉬는 자세가 다음을 위해 필요한 경우도 있다.

3. 스토브 리그(다음 한 해를 준비하는 시간)
주식투자자 입장에서 경기 후퇴기에 좋은 주식을 발굴 해 경기 확장기까지 보유하는 게 스토브 리그를 효과적으로 보내는 길이다.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할 일이 따로 있다.

4. 비싼 가격에 잡초를 사서 바가지를 쓸 수 있다.
상승장에서는 기업내용이 신통치 않은 주식도 우량주식과 함께 오른다. 때문에 비싼 가격에 잡초를 사서 바가지를 쓸 수 있다. 즉 이익 증가폭이 더디더라도 사업이 확실한 회사를 선택해야한다.

5. 매수의 씨를 뿌려라
“모두가 나서서 한 목소리로 약세장을 외칠 때 바보가 돼 매수의 씨를 뿌려라” 기회의 땅으로 인도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존재한다. 하락장에서 주가가 변곡점을 만난다. 속살이 튼실한 상장사들은 이 때부터 주식을 사들인다.

6. 정기 주주총회를 눈여겨보라
우량기업은 먼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우량기업은 주주총회를 미리 예고한다. 그러나 ‘켕기는 일’이 많은 기업은 주주총회가 몰려 있는 날을 잡는다.

7. 디커플링-수출이 열쇠다.
미국이 더 이상 기관차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이 끌어주면 다른 나라들은 객차처럼 끌려갔다(커플링 현상) 그러나 지금은 그 연결고리가 점차 끊어지고 있다(디커플링 현상). 한국 경제 기관차인 수출이 회복되지 않으면 디커플링이 찾아오지 않는다.

8. 신용카드를 주목하라
신용카드는 경제의 동맥 역할을 한다. 매달 27일 주식시장에 돈이 줄어들어 주가가 맥을 못춘다. ‘월말 카드결제 효과’다. 신용카드 결제일에 주식을 미리 처분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때문에 신용카드 투자심리를 파악해야한다.

9.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그 회복도 빠르다.
바닥권의 악재는 크게 보이지만 그 것은 상승을 위한 마지막 진통인 경우가 많다. 시장에 예기치 못한 쇼크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그 회복 또한 빠르다.

10. 논쟁이 뜨거울수록 주가는 약발을 받는다.
돌이켜보면 움직이는 것이 큰 방향을 틀 때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문제 해결의 첫 단추를 푸는 셈이다. 증시 주변에서 논쟁이 뜨거워지면 주가가 약발을 받는다.

투자는 과학이 아니다.인간의 판단에 따른 문제이다.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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