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카드뉴스]“엄마는 너 밖에 없어”가 아이를 힘들게 한다

입력 2016-02-19 07:0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나도 모르게 아이 앞에서 하는 말 때문에 아이들은 상처받는 경우가 많다. 아동심리상담사가 뽑은 아이들 앞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할 말과 행동을 알아봤다.

 

아이_1


아이_2


아이_3


아이_4


아이_5


아이_6


아이_7


아이_8


아이_9


아이_10


아이_11


아이_12

△아이 방 뒤지기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아이 역시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셋 셀 때까지 빨리해! 하나! 둘! 셋!
어른들도 심리적으로 불안하면 실수하기 마련이다. 아이도 그렇지 않을 까.

△엄마(아빠)가 해줄게. 넌 가만히 있어도 돼
아이가 서툰 것은 당연하다. 아이가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이게 더 좋아 이렇게 해
부모가 단정하지 말아야한다. 자기주장이 약한 사람으로 자라게 된다.

△엄마(아빠)는 너 밖에 없어
아이가 얼마나 압박감과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지 알고 있나. “너 밖에 없어”보다 “널 사랑해”가 좋다.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반복적 잔소리는 효과가 떨어진다. 결국 아이는 부모 말을 흘려 듣게 된다.

△몇 번을 말해야 하니?
오히려 아이 반발심만 사게 된다. 주눅 들어 엄마눈치만 보게 될 수도 있다.

△“이거 주세요” 망설임 없이 카드 긁기
아이는 카드와 현금을 구별할 수 없다. ‘현금이 없어도 카드로 사면 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자칫 돈의 가치를 모르는 아이로 자랄 수도 있다.

△넌 도대체 왜 그래?
아이가 갑자기 짜증을 낸다고 다그치면 안 된다. 진정시킨 뒤 대화를 해야 한다.

△아휴 진짜 너 때문에 못살아
아이가 가장 위축되는 말이다.

부모는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 의지할 필요가 없는 어른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도로시 피셔-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