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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시리즈 > 카드뉴스
[카드뉴스]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 데, 내가 왜….
하나 뿐인 딸은 외국에 나가 살고 있었고, 남편은 이미 오래전 세상을 떠났다.80대 A할머니, 아버지 없는 빈자리를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아 딸의 결혼자금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었다. 사별한 남편의 사망보험금도 허투루 쓰지 않고 그대로 모아두었다. 할머니는 만일을 대비해 딸 이름으로 보험을 하나 들기 위해 보험회사를 찾았다. 혼자서 이것저것 찾아볼 수 없어 전문가의..
박민지 기자
2016-07-08 07:00
[카드뉴스] 웨일스 아론램지, 걱정마요. 그래도 당신을 응원할테니
포르투갈과 웨일스가 결승행 티켓을 두고 7일 4강전에서 만났다. 웨일스가 FIFA랭킹 2위 벨기에를 꺾고 유로2016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은 최고 평점인 8.56점.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문 아론 램지(아스날)는 8.22점을 받았다.아론 램지가 활약할수록 긴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이른 바 ‘아론 램지의 저주’라..
2016-07-07 07:00
[카드뉴스] 헬조선, 그래도 젊음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지난 기사 보러가기http://bit.ly/29v2QZx /네이버 포스트http://bit.ly/29eBOHX /브릿지경제 홈페이지 수 일전에 보도된 카드뉴스 '다키워 놓은 자식, 어디까지책임져야 할까'를 기억 하시나요?부모가 성인이 된 자녀를 계속해서 부양하고 있는 현실을 담은 다소 진부한 내용의 뉴스였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이지현 기자
2016-07-06 07:00
[카드뉴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곰’ 아르투로, 끝내 하늘나라 가족 곁..
잘가. 아르투로. 그동안 고생 많았어.우리는 너를 ‘아르투로’라는 이름보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북극곰’이라고 불렀어. 알고 있니? 가족들이 모두 네 곁을 떠나 외로웠을 네가 안타까운 맘에 붙여진 별명이야. 4년 전 20년 동안 네 곁을 지켰던 아내곰 ‘펠루사’가 하늘나라로 갔을 때, 많이 힘들었지? 새끼 두 마리가 모두 세상을 떠나고 너만 남았을 때, 널 도와줄 수 없어..
[카드뉴스] 꼭 알아야 할 장마철 내 차 관리 5
장마철에 자동차 관리가 신경 쓰이는 이유는 높은 습도로 인한 차체 부식과 빗길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안전하고쾌적한 운전을 위해 다음 6가지는 필수 점검하자. [김 서림]실내 외 온도차이가 심하면 김이 서리게 된다. 간혹 김서림을 없애려 에어컨만 켠채 추위에 떨기도 하는데 이 떄 히트를 함께 켜주어도 김서림 제거 효과는 그대로 유지된다.팁:김 서림 방지제를 사용..
2016-07-05 07:00
[카드뉴스] 무죄인가 유죄인가 “역사상 가장 논쟁적 사형”
2016년 6월 28일, 사형당한 故최능진 선생이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여기, 영국 역사상 가장 논쟁이 되었던 사형수가 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1961년 8월 22일, 영국 버킹엄셔 도니리치. 당시 22살이었던 발레리 스토리와 마이클 그렉스텐 커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갑자기 복면을 쓴 강도가 그들을 덮쳤습니다. 강도는 그렉스텐을 죽였고, 여자친구 발..
2016-07-04 07:00
[카드뉴스] 무더위에 딱인 상큼달콤 열대과일 5
1. [망고스틴]-맛향기가 있고 새콤달콤하여 열매 중의 여왕이라고할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 -효능과육의 색소에는 타닌이 들어 있어 쉽게 색이 변하지 않아 염료로 쓴다-손질살짝 얼려서 반으로 가른 뒤 포크로 쏙쏙!-가격6개에 7,000원대! 2.[파파야]-맛식감은 복숭아와 비슷하고 과즙이 많으며 독특하고 향기로운 맛이 난다.변비에는 효과가 직방이다.-효능소화효소가 있어 소화를..
2016-07-03 07:00
[카드뉴스] 비오는 날엔, 왜 부침개가 당길까?
비만 오면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장마철 부침개는 그야말로 ‘꿀맛’인데요. 우리는 왜 비가 오면 부침개를 먹는 걸까요? 지글지글~부침개를 부칠 때 기름에서 지글지글 소리가 납니다. 마치 비오는 소리와 흡사하죠. 그래서 비오는 소리를 들으면 부침개 부치는 소리가 그리워지는 사람이 많다고들 합니다.한국 전통문화도 한 몫 했는데요. 옛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사짓고 살던 시절..
2016-07-02 07:00
[카드뉴스] 다 키워 놓은 자식, 어디까지 책임져야 할까요?
대학까지 가르쳐 놓으면 되겠지... 이 악물고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졸업시켜 놓으니 청년백수...취업 때까지 수년 동안 부양 했더니또 넘어야 할 ‘결혼’ 山넘고 山넘어 山이더군요 <성인자녀 부양비율>39% 학교를 졸업하거나 취업•결혼한 자녀를 계속해서 부양 <피부양 성인>-혼인유무미혼 86.9% 기혼 13.1%-취업상태취업58.9% 비취업자28% 학생..
2016-07-01 07:00
[카드뉴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남긴, "한국. 한국인의 미래"
과거가 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별세했다. 세계적 미래학자로 명성을 떨친 그는 전 세계 ‘지도자들의 지도자’였다.“변화는 인생에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인생 그 자체다” 중서부 공업지대에서 용접공이었던 그는 일하는 도중 자신의 생각을 담아 틈틈이 글을 썼다. 써 놓은 글을 기고하면서, 어느새 백악관을 담당하는 정치·노동 문제 기자가 됐다.“스스로 선택하지 않으면 선택을 강요..
2016-06-30 15:08
[카드뉴스] 섹스리스 한국인,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
“전 세계 2등” 한국 부부 성관계 횟수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적다.강동우 성의학연구소는 1090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성생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섹스리스’는 36.1%였다. (보통 최근 1년간 성관계 횟수가 월 1회 이하면 섹스리스로 구분)“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 연령이 올라갈수록 섹스리스의 비율도 높아져 50대 이상 기혼자는 43.9%를..
2016-06-30 07:00
[카드뉴스] ‘조희팔 사망’이 되살린 의혹…의혹들….
조희팔이 죽었다. 죽었다고 결론이 났다.‘조희팔이 살았나 죽었나’를 두고 온갖 논란이 일었다. 그렇게, ‘희대의 사기꾼’이라는 딱지가 붙은 조희팔의 수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초등학생도 비웃겠다’ 조희팔 피해자 단체 ‘바실련(바른가정경제 실천을 위한 시민연대)’은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한편, 직접 생존의 근거를 밝히겠다고 맞불을..
[카드뉴스] 경찰서도 없는 곳에서, 스마트워치를 받았습니다.
섬마을 여교사 성폭력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대국민적 분노가 일었습니다. 사각지대에 관심을 쏟지 않았던 정부에 비난의 화살이 꽂혔습니다.현재 얼마만큼 열악한 상황일까요? 도서벽지 인력은 총 1만723명으로 이 중 혼자 거주하는 여성은 1366명이었는데요. 안전대책이 상당히 미흡했습니다. 출입문 자동잠금장치 설치비율은 학교관사 9.2%, 우체국 관사 15.6%정도였습니다. 방범..
2016-06-29 07:00
[카드뉴스]‘겨울왕국’ 아이슬란드 동화 같은 ‘8강 신화’
‘축구변방’ 아이슬란드가 유로 본선 첫 무대에서 8강 진출의 기적을 썼다.아이슬란드는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마저 꺾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16) 8강에 진출했다. 아이슬란드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얼음과 빙하의 나라 아이슬란드(Republic of Iceland).나라 이름..
여상호 기자
2016-06-28 20:05
[카드뉴스] 국회 환경미화원은 정규직이 될 수 있을까요?
“아무쪼록 20대 국회에서는 우리 사회에 빽 없는 근로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김영숙 국회 환경노동조합 위원장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환경미화원을 직접 고용하겠습니다” 이 날 국회의 결정이 우리사회가 직면한 ‘위험의 외주화’의 확산을 단계적으로 차단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곳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왔다. 현재 국회..
2016-06-28 07:00
[카드뉴스-뉴스째려보기] 브렉시트 사태로 보는 세대갈등
브렉시트의 후폭풍이 수그러들 기미가 없는 가운데 이 영국발 충격파는 그 파장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영국인 스스로 투표결과에 당황하던 기색이 이제는 세대 간 갈등으로 번져가는 모양새입니다.명예를 존중하던 구세대들 중엔 EU탈퇴확정 후 “이제야 영국은 독립했다”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한때 ‘태양이 지지않는 나라-대영제국’시절을 생각하면 EU연합으로부터 일일이..
한인섭 기자
2016-06-27 07:00
[카드뉴스] 김성민 죽음, 꼭 알아야 할 식물인간과 뇌사의 차이
2016년 6월 26일, 배우 김성민씨가 뇌사판정을 받고 장기기증을 선택했다. 네티즌은 명복을 비는 동시에 질문하나를 던졌다.“조금 더 기다려보면 안되나요?”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왜 그리 성급하게 장기기증을 선택했냐는 물음이다. 실제로 매체를 통해 우리는 몇 십 년 만에 깨어난 환자들을 종종 접하곤 했다. 네티즌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봤다.-좀 기다려봐야 하는..
2016-06-26 18:00
[카드뉴스] “엄마 저는 하늘나라에 가고 싶어요”
My darling girl, How I miss you. I can’t believe you are gone.사랑하는 내 딸, 보고싶구나. 아직도 네가 떠났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엄마는 담담하게 편지를 써내려갔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엄마였고, 이렇게 멋진 아이를 보내주신 신께 감사한단다”하늘나라에 간 아이는 5살 난 줄리아나 스노우. 한국이름 문유리. 아이..
2016-06-26 07:00
[카드뉴스] 마눌님과 함께 먹는 여름밤의 보약 마늘 신비로운 마늘의 힘
단군신화에서 곰이 쑥과함께 먹고 웅녀가 된 음식. 바로 마늘이다. 그 많은 먹거리 중에 왜 하필 마늘과 쑥이었을까?. 아마도 후손들이 꼭 챙겨먹고 더 건강해지기를바라는 조상들의 지혜 아니었을까? 서양에서는 드라큘라를 쫓는 음식으로, 고대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 건설에 동원 된 노동자들이 힘든 노역을 이겨내기 위해 먹었다는 기록도 있다. 알렉산더 대왕은 동방원정 때 병사들 영양식..
2016-06-25 07:00
[카드뉴스] 제발 벗어나고 싶다. 퇴근 후 상사의 연락
연합 게티 게티 게티 게티 9시. 이제야 퇴근해 씻고 누워 티비를 켰다. “카톡왔숑 카톡왔숑”-‘김부장님’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나는 그대로 핸드폰을 엎어두었다...
2016-06-24 07:00
기획시리즈
브릿지 초대석
"노후 자산,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설계해야"
맘 with 베이비
"아이 낳기만 하면 특별대우 받는다는 믿음 심어줘야"
人더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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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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