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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여가) > 전체기사
[人더컬처] 정소민이 배우가 아닌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 영화 '30일'
배우 정소민은 묘한 매력을 가졌다. 술을 즐기지 않지만 술자리에는 끝까지 남아있고 공주같은 외모에도 의외로 털털하다. 수다스러움은 카메라 앞에서 뿐이지만 그마저도 배우라는 본분에 충실한 거니 뭐라 따질 수도 없다.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으며 ‘흥행 복병’으로 불렸던 영화 ‘30일’이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한글날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7일 연속 전..
이희승 기자
2023-10-11 16:09
[비바100] 김남길의 첫 OTT 도전작이라면 시즌2, 당연한거 아님?
‘잔망스럽다’는 표현이 김남길 만큼 어울리는 배우가 있을까 싶다. 얄밉도록 연기를 잘 하고 맹랑한 기세로 모든 작품에 임한다. 넷플릭스가 추석 시즌을 겨냥해 공개한 ‘도적: 칼의 소리’는 격동의 시대, 거친 황야의 땅 간도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된 이들이 칼 도(刀)와 소리 적(?)을 통해 ‘칼의 소리’를 낸다는 뜻이다..
2023-10-09 18:30
[비바100] 그래도 살기를, 그래도 푸르르기를 바라며 “살람!” 박노해..
“그래도 살아야 한다” “그래도 푸르러야 한다” 1980년대를 뜨겁게 살던 얼굴 없는 시인이자 노동운동가는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낡은 필름 카메라를 동반자 삼아 지도에 없는 길로 떠돌았다. 척박하고 가난하며 분쟁으로 신음하는 땅을 떠돌며 유랑자로 살기를 20여년, 그 세월 동안 생채기가 난 몸과 마음, 지친 걸음으로 찾아도 늘 푸르..
허미선 기자
2023-10-09 18:00
[BIFF2023] '무빙' 류승룡, 작품속에서 '쓸모'있게 산다는 것!
배우 류승룡이 또다시 감동 수상 소감을 남겼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배우 김강우와 모모랜드 낸시의 사회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CA)가 진행됐다. 주연 배우상 남자 부문 후보에는 ‘간니발’의 야기라 유야, ‘딜리트’의 낫 킷차릿, ‘만장적계절’의 판 웨이, ‘무빙’의 류승룡, ‘카틀레아 살인자’의 아르조..
2023-10-09 13:10
[BIFF2023] 유태오의 멜로 '패스트 라이브즈', 내년 오스카行 유..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제 2의 ‘미나리’를 꿈꾸고 있다. 내년 오스카 레이스를 위한 CJ ENM의 야심작으로 평가받는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이틀을 그렸다. 제39회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직후 외신 매체 및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2023-10-08 18:18
[BIFF2023] '키리에의 노래'들고 온 이와이 슌지 감독, "韓관객..
“저에게 ‘오겡끼데스까’(お元氣ですか·잘 지내나요?)라고 인사하는 한국관객들, 이제는 친척같습니다.”한국에서 일본 영화 신드롬을 연 ‘러브 레터’의 이와이 슌지 감독이 신작과 함께 방한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영화 ‘키리에의 노래’의 인터뷰에 나선 그는 동지진이 자신에게 남긴 것과 음악이 또 하나의 주인공이었던 전작들 사이 간극을 특유의 조근조근한 말투로 설명..
2023-10-08 15:24
[BIFF2023] '지각한 거장' 뤽 베송 "프랑스 영화가 했던 업적,..
영화 ‘니키타’ ‘레옹’ ‘제5원소’ 로 유명한 거장 뤽 베송 감독이 신작을 들고 부산을 찾았다. 아시아 프리미어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이 영화는 베송 감독의 주특기인 액션과 휴머니즘을 결합한 작품이다.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투견과 함께 개장에 갇혀 살았던 더글라스(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주인공. 2021년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학대당한..
2023-10-07 17:27
[BIFF2023] 윤여정의 소신발언 "태극기부대 엄마? 같은 의견 가진..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인 그는 KNN 시어터에서 열린 토크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것. 그간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와 예능 프로그램 ‘뜻밖의 여정’ 등에 출연했지만 국내 언론과 인터뷰는 물론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
2023-10-07 16:50
[BIFF2023] "볼 하트 왜하냐?"던 송중기, 영화 '화란' 오픈토..
배우 송중기가 역대급 팬서비스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후끈 달구고 있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면서..
2023-10-07 15:56
[BIFF2023] 연쇄살인마, 택시기사, 아들을 잃은 엄마가 만나면?
배우 유연석이 특유의 멍뭉미를 벗고 연쇄살인마 역할로 파격 변신한다. 6일 부산 해운대 우동 CGV 해운대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의 특별GV가 진행됐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에서 출발한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지방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라는..
2023-10-07 15:55
[비바100] 일론 머스크, 광적인 'X'사랑… 괴짜인가, 천재인가
“혹시 저 때문에 감정 상한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저는 전기차를 재창조 했고 사람들을 로켓에 태워 화성으로 보내려 해요. 그런 제가 차분하고 정상적인 친구일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서문에 적힌 일론 머스크의 말이다.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드는 ‘시대의 혁신가’인 그를 지탱한 것은 ‘강박 장애’와 ‘하드코어(hardcore) 마인드’였다. 이 책은 머..
조진래 기자
2023-10-07 07:00
[B그라운드] ‘웃음’이라는 감각 너머 ‘인간’…연극 ‘굿닥터’
“그냥 가벼운 코미디 정도로 인식되고 있지만 가볍게, 그냥 감각적으로 넘길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코미디냐 휴머니티냐 했을 때 저는 휴머니티에 방점이 찍힌 작품이라고 이해했어요. 현 시대의 사회상이나 부조리를 풍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인간’에 더 집중했죠.”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굿닥터’(10월 6~11월..
2023-10-06 19:01
[비바100] 연륜에 빠지거나 패기에 반하거나! 가을, 치열한 클래식대전
그야말로 대전(大戰)이다. 그리고 클래식 공연 관계자들이 한목소리로 외치듯 “별들의 전쟁”이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2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11..
2023-10-06 18:30
[B그라운드] ‘경계없는 질문’을 던질 제23회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제가 서울국제공연예술제(스파프)가 한국에서 어떻게 비춰지는지까지는 감히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세계적으로 봤을 때는 스파프가 표준이 되는 예술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많은 해외 파트너들과 작업하면서 느낀 것은 이 스파스가 미래에 대한 좋은 비전들을 가지고 있고 그로 인해 많은 기회들이 새롭게 창조되고 있다는 사실이죠.”5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시어터카페에서 열린 제23회 서울..
2023-10-05 18:30
[BIFF2023] '영원한 따거' 주윤발의 행복론
“지난 50년은 영화인으로 살았으니, 앞으로 60년은 마라토너로 살 것”‘영원한 따거’ 주윤발의 인생 2막이 체육인이 될 전망이다. 특유의 선문답은 여전했지만 위트와 기품이 담긴 말로 언어가 다른 취재진들을 웃고 울렸다. 작품의 출연기준과 8000억원이 넘는 기부액에 대해서도 “나의 매니저인 아내는 나의 출연으로 얼마가 남는지를 정확히 계산한 뒤 결정하고 난 그걸..
2023-10-05 16:07
[BIFF2023] 친구를 납치해 100억을 번다면? 배우들이 정의한 '..
처음엔 친구였다가 오늘의 적 그리고 동지로 변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가 ‘거래’를 통해 공개된다.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인 이 작품은 ’친구를 거래한다‘는 기발한 설정과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스케일을 담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스크린 섹션에 초청됐다. 지난해 같은 부문에 초청된 ‘약한영웅 class 1‘이 웨이브의 효자노릇을 한 만큼..
2023-10-05 14:49
[BIFF2023] 올해 레드카펫 베스트 드레서는? 누가뭐래도 홍석천
영화의 도시 부산이 별들의 화려한 패션 대결로 후끈 달아올랐다.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 BIFF) 개막식이 진행됐다. 호스트 송강호를 비롯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의 주인공 주윤발, ‘거미집’ 오정세, 임수정 ‘독전2’ 한효주, 차승원, 조진웅을 비롯해 넷플릭스 ‘발레리나’의 전종서 등 대한민국의 수많은 스타들이..
2023-10-04 23:43
[비바100] 28회 BIFF, '올해도' 영화의 바다에 빠져볼까?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지난해 대면 행사로 성공의 축포를 쏜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시금 절치부심에 나선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우뚝 섰지만 ‘다이빙벨‘을 상영한 2014년 이후 예산 삭감과 정치적 압박, 집행위원장의 법적 공방이 이어지더니 올해는 아예 수장도 없이 프로듀서 대행 체제로 포문을 열기 때문이다. 올초 내부 인사 잡음을 시작으로 성추행 논란과 사의 표명이..
2023-10-04 18:30
[비바100] 투우사의 춤부터 결혼식 그랑 파드되까지! 스페인 정취 물씬..
화려하고 신명나는 스페인의 다양한 민속춤과 정교하고 극적인 마린스키 정통 발레가 만난 ‘돈키호테’(Don Quixote, 10월 6~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가 무대에 오른다.1605년 발표된 미겔 드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tes)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루드비히 밍쿠스(Ludwig Minkus)가 음악을, 마리우스 프티파(Marius Petipa)가 안무를..
2023-10-04 18:00
[BIFF2023]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선정이유, 제목이 주는 '혐..
“개막작 선정이유, 현재의 영화제 상황과 전혀 무관한 일”(남동철 프로그래머)영화 속 대사에도 등장하지만 ‘헬조선’에 대한 푸념과 파국 속에 개막한 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상황이 묘하게 오버랩되는 개막작 기자회견이 열렸다. 주연 배우 고아성은 골절로 불참했지만 주종혁, 김우겸이 대신 참석한 ‘한국이 싫어서’에는 출연배우와 감독보다 선장이 사라진 부산국제영화제를 이끌고 있는..
2023-10-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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