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그라운드] 이토록 평온한, 그래서 지금! 90세 미셸 들라크루아의 ‘..
눈 내리는 파리, 그 거리에 불을 밝히는 사람들과 마차들, 강아지와 즐거운 때를 보내는 아이들, 연기나는 굴뚝, 사랑스러운 연인들, 화려한 물랑루즈, 자유로운 예술가들의 언덕 몽마르트, 고요한 센 강과 그 주변을 둘러싼 노트르담 성당과 작은 카페, 책방들, 다리와 상점들 그리고 콩코르드 광장과 어디서든 보이는 에펠탑 등. 제목 그대로 ‘아름다운 시절’(Belle Epoque..
허미선 기자
2023-12-16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