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15~39세) 대상 연말까지 맞춤 취업지원
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은 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취업을 준비 중인 15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추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란 청년 친화적인 공간과 초기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다양한 청년 고용정책을 연계, 미취업 청년의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필요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청년 취업준비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진로상담, 직업심리검사, 경력 설계 및 취업전략 컨설팅) ▶실전 취준 프로그램(이력서-자소서 코칭, 공기업NCS, 대기업 인적성 대비특강, 현직자 멘토링, 일경험 지원 등)을 운영한다.
또한 청년들의 심리-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존중 프로그램으로 ▶마음 챙김 집단상담 ▶취업 스트레스 관리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 프로그램 참여 후 청년고용정책(청년정책 상담 및 지원) 연계를 통해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 ▶다시 업글 도전!(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카페 취-창업 전문교육 과정) ▶집단 심리상담(진로적성코칭) ▶아주 보통의 하루(목공예체험 클래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을 목적으로 방문 시 스탬프 적립을 통한 스터디룸1(1인 칸막이) 이용권을 지원한다.
플라잉 관계자는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 홈페이지(프로그램-청년성장 프로젝트) 또는 청년 공간 플라잉 취준존중ZON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