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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회 US오픈 골프 예선 참가자, 역대 세 번째로 1만 명 돌파

입력 2024-04-22 17:58

USGA
미국골프협회 로고.(사진=미국골프협회)
미국골프협회(USGA)는 제124회 US오픈 예선전 출전 신청자가 1만 52명이라고 22일 밝혔다.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신청자가 몰린 올해 US오픈은 오는 6월 13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파인허스트 빌리지의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에서 열린다.

US오픈 골프 예선 최다 신청자는 지난해 1만 187명이며, 2014년 대회 때 1만 127명이 뒤를 이었다. US오픈 예선 신청자가 1만 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만 381명이 신청했고 푸에르토리코, 워싱턴 D.C까지 미국 전역은 물론 세계 70여개 국적의 신청자가 몰렸다.

US오픈 예선은 아마추어 골퍼도 참가할 수 있지만 공인 핸디캡 지수가 0.4 이하여야 한다.

올해 예선 최연소 신청자는 텍사스 주 휴스턴에 거주하는 12살 벡 패트릭이며, 워싱턴 주 엘렌스버그 출신의 74살 키스 크림프가 최고령 신청자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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