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 유튜브 |
청주 지역 특색과 청춘의 러브스토리를 녹인 웹드라마 ‘사랑인 게 봉명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청주시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청춘 웹드라마 ‘사랑인 게 봉명해’를 공개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청주 지역 명소와 주요 제도를 극 중 PPL로 자연스럽게 녹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극 중에서는 카페 고용주와 아르바이트생 간의 대화에서 '직장 내 괴롭힘' 주의사항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또 이들이 벌이는 달달한 썸은 청주시립미술관, 초정행궁, 수암골 등 데이트 명소로 재치있게 이어졌다.
특히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직지심경'을 상품화한 '직지글빵', 청주국제공항의 해외노선 운용, 지역 화폐 '청주페이'의 활용성을 알린 부분에서는 네티즌들에게 웃음과 정보전달을 효과적으로 달성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내용보다 PPL 뭐 나올까 더 기대됨” “청주페이 있는 청주는 꿀잼도시” “오늘 직지글빵 먹어봅니다” “OST 너무 달달하고 좋아요” 등 호평을 보였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