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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주택전시관 성황리 개관

2024-09-27 21:18

DL이앤씨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유일한 1·3호선 더블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브랜드 가치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적용됐다.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주택전시관 입구에서부터 상담 대기를 위한 공간까지 곳곳에 e편한세상만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내부에 마련된 카페테리아는 고급 호텔 로비와 같은 인테리어와 함께 브랜드 커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한 식음 서비스로 고급감을 주며, 상담 대기 시 좀 더 품격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e편한세상의 주택전시관은 단순히 주택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문화를 제안하는 공간으로, 고객의 경험과 서비스 만족에 초점을 두고 변화를 거듭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다시 한번 e편한세상 브랜드와 단지에 대한 신뢰도를 얻는 모습이다.이외에도 풍부한 무상옵션을 제공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전 주택형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4대를 비롯해 침실 붙박이장, 하이브리드 쿡탑, 디자인패널 주방액정 TV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전 주택형 주방 아일랜드 장도 무상이다.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의 부담을 덜었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선보인다. 대구 또는 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여부 및 과거 당첨사실과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 정당 계약은 10월 28일~30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리조트를 방불케 하는 수려한 조경이 적용된다. 건폐율 18%의 탁 트인 동간 거리를 자랑하며, 동간 공간들을 정원과 숲으로 조성한다. 단지 중심에 조성될 ‘드포엠파크’에는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공간이 꾸며질 예정이며 각 공간별로 다양한 테마공원을 선보일 예정이다.세대 내부는 e편한세상만의 노하우가 담긴 혁신 설계가 적용돼 실용적이고 품격있는 주거 공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스크린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키즈라운지 등 가족 모두가 누리는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도심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는 리조트형 아파트로 조성돼 대구 주거 단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주택전시관 내에 다양한 공간과 즐길 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이며, 이중 전용면적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1835@viva100.com‘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투시도(DL이앤씨 제공)

'신개념 하이엔드 워크에디션' 현대엔지니어링,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분양 예정

2024-09-27 21:08

압도적인 규모에 인프라와 커뮤니티, 컨시어지까지 연결된 새로운 하이엔드 워크에디션(work-edition)이 등장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조성하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 약 3배 크기인 35만여㎡에 달한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5차 산업의 핵심인 빅테크 산업 중심지역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으로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첨단 반도체 산업 메카인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삼성삼거리 앞에 조성돼 협력업체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하고 수혜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교통환경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에서 약 4.7km 거리에서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km 거리이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km거리이다. 일부 구간 착공에 들어간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이 개통돼 단지 인근에 역이 개설되면 출퇴근 편리와 함께 미래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용인경전철 연장선 흥덕역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단지는 주변에는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아울렛도 차량으로 약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문화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이 반경 약 1.5km에 위치해 있으며 흥덕중앙공원과 영흥수목원도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다. 영덕레스피아와 영흥숲공원, 태광CC도 가깝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와 수원지방법원 광교 신청사도 차량 약 15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에 걸맞은 프리미엄 커뮤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커뮤니티시설로 입주사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도입될 예정이다. 입주사 임직원의 휴식을 위해 게임룸과 피트니스클럽, 힐링스팟 등도 생길 예정이다. 헬스케어 서비스, G.X 클래스, 카쉐어링 서비스, 사무실 청소 서비스, 배송예약서비스 등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도 준비될 예정이다. 인근 업무시설과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주차대수는 총 2,556대로 법정대비 무려 212.5%이다. 때문에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임직원과 방문객들의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건물 내에는 총 43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으로 출퇴근 시 집중되는 엘리베이터 이용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에 임직원들의 높은 출퇴근 만족도가 예상되며 업무 효율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피스 및 지식산업센터가 일반적으로 중앙난방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개별 호실마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제공해 야간 및 주말에 사무실 이용에 불편함을 없앴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 수원R&D센터와 직선거리로 약 1km 거리에 불과한 곳에 단지가 들어서 입지 상징성이 크다”며 “하이엔드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인근 업무시설과는 차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1835@viva100.com‘신광교 클라우드 시티’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건설공제조합, '자산운용시스템 구축 완료' 투명성 확보

2024-09-27 14:11

건설공제조합은 자산운용의 투명성 확보 및 체계적인 자산운용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로 자산운용시스템을 구축하여 본격적인 활용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그간 조합은 자산운용 현황의 투명성 제고와 투자정보의 실시간 확인, 자산운용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한 자산운용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현 조합 경영진의 취임 이후, 2023년 하반기부터 세리정보기술(주)를 개발업체로 선정하고 13개월 동안 분석설계, 화면개발, 테스트, 시스템 안정화 771등의 과정을 거쳐 시스템을 정식으로 가동했다.조합은 자산운용시스템 도입을 통해 자산운용 규모, 수익률 및 투자 포트폴리오 현황 등 자산운용 데이터의 실시간 제공이 가능해져 경영진의 적시성 있는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토대를 마련했고, 조합 투자활동의 투명성이 강화됐다.또한 자산운용 관련 모든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시스템에 탑재하여 자산운용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특히 대체투자 업무처리에서는 투자제안부터 심사, 실행, 사후관리 까지의 전 과정이 시스템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투자자산 통합 익스포저 및 위험량 산출, 신용등급 및 가격의 자동 입수가 가능한 자산운용시스템 기능은 미들오피스(Middle Office) 및 백오피스(Back Office)의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시켰다. 조합 관계자는 “금번 자산운용시스템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자산운용 기반이 마련돼 업무 효율 향상이 기대되는 바, 더욱 우수한 운용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835@viva100.com(건설공제조합 제공)

'한라산에 제주바다까지'…호반건설,'위파크 제주' 최적의 입지여건으로 주목

2024-09-27 14:08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오르며 신규 단지의 청약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의 청약 열기가 지방으로 퍼지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도 온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호반건설이 제주시 오라이동에 시공하는 ‘위파크 제주’가 청약 흥행에 성공하면서 제주지역 부동산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위파크 제주’의 1·2순위 청약결과 1260가구 모집에 총 5703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제주도에서 분양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건수다. 특히 주력 평형으로 평가되는 84A 타입과 펜트하우스는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나머지 타입도 공급 세대수를 초과하는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위파크 제주의 청약 흥행은 부동산 시장 활황기로 묘사되는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관망세를 유지하던 지역 실수요자와 광역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한라산과 제주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는 점과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위파크 제주 분양 관계자는 “대다수 타입에서 예비입주자를 공급세대수 대비 5배를 확보하면서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며 “위파크 제주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총 28개동, 총 1401가구로 제주도 최대 규모 대단지로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설계됐다.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었다.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한, 전 세대 유리난간과 오픈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오등봉공원, 한라산, 오션뷰 등의 조망도 가능하다. 거주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평면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84㎡ 타입은 가족 구성원의 니즈에 따라 침실공간을 확대하는 ‘침실 강화형’과 거실을 확대하는 ‘광폭 거실 강화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가족 구성에 따라 방의 개수를 2~3개로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 108㎡ 타입은 맞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오픈 발코니, 수납과 주방 공간을 극대화한 대형 팬트리 등 주부들의 취향을 충족시킬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입주민의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카페라운지 등이 마련되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수영장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어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있어 문화 생활까지 즐길 수 있다.‘위파크 제주’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835@viva100.com‘위파크 제주’투시도 (호반건설 제공)

SH공사,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2024-09-27 14:0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방공공기관 중 혁신 및 투자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SH공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시상 및 간담회’에서 ‘서울시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사례 공모’ 결과에 따른 것으로, 행안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2개 분야 사례를 접수 받아 총 20개 기관을 선정했다. SH공사는 ‘그레이트(Great)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자 사업 참여를 위해 한강개발사업단(TF) 조직을 신설하고,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서울시 대관람차 민간투자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특히 2023년 9월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에서 SH공사 참여로 인해 사업의 공공성이 더욱 강화된 점을 인정받았다.서울시 대관람차는 세계 최초의 트윈휠(Twin Wheel)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도시의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 서울 관광산업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서울 시내와 한강조망권의 매력을 살린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을 통해 서울시 진입 관문에 상징성을 부여하고 매력적인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콘서트장, 스튜디오 등 유치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컨텐츠 집적지로 성장할 잠재력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수변공간의 매력과 가치를 살리고 한강 포함 서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국민여가 증진과 관광활성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대관람차 사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조1441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019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투자금 10억 원당 6176명의 고용 유발과 8171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의 공익성을 강화하고, 앞으로 다양한 공공 및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835@viva100.com심우섭 SH공사 기획경영본부장(왼쪽)과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이 수상 후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SH공사 제공)

'익산 부송 아이파크', 부동산 가치투자로 노려보까

2024-09-27 12:01

전북 지역 가치투자자들이 ‘익산시’를 주목하고 있다. 부동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주거 가치의 증대는 물론 집값 상승의 초석을 마련해서다. 흔히 일컬어지는 가치투자는 주식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다. 단기적 시세차익을 무시하고 기업의 내재가치와 성장률에 근거한 우량기업의 주식을 사 장기간 보유하는 투자를 일컫는다. 이런 가치투자의 원칙은 부동산시장에서도 통용된다.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2~3년 이상 장기적으로 보유할 만한 곳에 투자하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가치투자가 뜨고 있는 이유는 고금리 기조, 분양가 상승 등이 이어지면서 과거와는 달리 단기간에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지역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익산시는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개발계획에 대한 불확실성과 인접한 전주시의 주거여건에 밀려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하지만 핵심 개발호재 중 하나인 ‘코스트코 유치’가 오랜 기간의 답보상태를 깨고 지난 5월 초, 점포 개점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맺으면서 호남권 최초로 유치하게 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코스트코는 수도권 및 세종, 대전시에 국한돼 있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이다. 익산시에서는 호남고속도로 나들목과 인접해 있는 익산시 왕궁면 일원에 올해 하반기에 착공, 이르면 2026년 내에 문을 여는 게 목표다. 익산시에 따르면, 코스트코가 입점하면 일자리 200여개 창출, 인구 및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 실제 인접한 전주, 군산시는 물론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이곳을 찾는 유동인구가 몰리게 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개발도 호재가 아닐 수가 없다. 올 하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와 함께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후 2026년 1월 착공과 함께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는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8000명의 고용유발효과와 5조3480억원의 지역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호재의 가시화가 이어지면서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익산시 부송동 부송4지구 일원이 코스트코 익산점,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개발이 이어지는 왕궁면 일원을 쉽게 오갈 수 있는 지리적인 위치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익산시 최초의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이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상징성과 희소성까지 두루 확보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단지 주변으로 개발호재의 가시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현재 분양 중인 ‘익산 부송 아이파크’의 프리미엄은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익산시 부송동 부송4지구 C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3㎡ 총 511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119가구 △104㎡ 158가구 △123㎡ 40가구다.이 단지는 앞서 말한 투자가치에 이어 주거가치까지 상당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Bay 판상형 위주로 가구를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로 어우러진 조경 공간을 꾸려 멀리 나가지 않고도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넓은 동간 거리,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거의 질을 높이는가 하면 ‘아이파크’만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또 △HDC IoT 시스템 △에너지 절감 청정 시스템 △스마트 디지털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도보로 오갈 수 있는 거리에는 궁동초, 어양중이 위치해 있고 영등학원가를 비롯해 시립도서관인 부송도서관도 이용이 가능하다.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CGV 익산, 익산종합병원, 익산예술의전당 등 쇼핑과 문화,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여기에 다양한 기업의 생산공장이 위치해 잇는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익산국가산업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현재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에 있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해 자금 마련 부담도 비교적 적다. 또 실거주 의무가 없고,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 개발호재에 따른 시세차익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835@viva100.com‘익산 부송 아이파크’ 투시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건산연, 건설업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 제시

2024-09-27 11:16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건설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산연은 이날 발간한 ‘건설산업의 ESG 경영 정착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 보고서에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지배구조)로 나눠 총 72개의 성과지표를 제시하고, 성과지표별 핵심 이슈와 이에 대처하기 위한 핵심 대응 과제, 성과 점검 기준 등을 제시했다. 환경 영역에서는 환경경영의 목표 및 실천 전략과 환경성과관리, 환경 법규 준수 및 환경정책 변화에의 대응, 유해물질관리 및 생물보존, 재활용 자재 활용 및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현장관리 등을 성과지표로 제안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외국인·비정규직 및 지역 인력 등 고용 부문, 건설 현장의 근로 환경개선 및 노동관계 법령 준수 등 노동 부문, 여성인력 및 인권 관련 사항 등을 성과지표로 했다. 거버넌스 영역에서는 ESG 경영체제 및 성과관리, 이사회 및 감사 기능 등 의사결정·감독기구, 윤리·준법 경영 및 리스크관리 등을 포함했다. 김영덕 선임연구위원은 “ESG 경영은 이제 건설산업계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며 “국내외 발주자, 시공 및 설계·엔지니어링 기업 등 건설 관련 조직들이 본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835@viva100.com

HL디앤아이한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내달 4일 견본주택 오픈

2024-09-27 11:05

HL디앤아이한라가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을 10월 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로 3구역 제1지구(아현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가구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가구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견본주택 개관 3일 후 진행한다.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6일에 발표되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 업무지구 및 여의도, 광화문, 시청, 종로,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5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도 도보권이고 지하철 5·6호선, 경의 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도보 약 5분 거리에 아현초, 아현중, 서울소의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1㎞ 내에 공덕초, 한서초, 아현중,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도 장점이다. 지하 2층과 지상 2층, 루프탑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공간이 계획됐다.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지하 2층에 조성되고, 지상 2층은 카페 그린하우스와 코쿤카페, 힐링가든, 리프레쉬 라운지, 릴랙스 라운지 등이 예정됐다. 또 스마트도서관 등이 포함된 스터디카페와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마포 베이비시터 하우스’ 등도 마련됐다. 최상층에 구성되는 루프탑에서는 다양한 여가와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BBQ가 가능한 다이닝과 펫플레이그라운드, 키즈플레이존, Fire Place&라운지, 스탠딩라운지 등을 통해 가족 및 지인 등과 색다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59㎡타입 기준 3베이 2룸 구조로, 욕실 2곳과 ㄷ자형 주방, 별도 세탁실과 펜트리, 그리고 서울에서 처음으로 발코니까지 적용돼 사실상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오피스텔 대비 약 20cm 더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가전과 가구, 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서울 핵심지역인 마포구에 초역세권 신축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견본주택 개관 후 바로 청약에 들어가는 만큼 예비 청약자들은 모델하우스 방문 일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835@viva100.com마포 에피트 어바닉 투시도(HL디앤아이한라 제공)

SK에코플랜트 자회사 SK테스, 네덜란드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

2024-09-27 10:49

SK에코플랜트의 전주기 환경 서비스 전문 자회사 SK테스(SK tes)가 26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무역항이자 유럽 배터리 산업의 핵심 요충지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SK테스의 서유럽 내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시설 확보를 위해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전처리 공장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로테르담 항만 지구 내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만㎡로 SK테스가 보유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중 최대 규모다. 연간 전기차 4만대 분량의 배터리 재활용 처리가 가능하며, 연 최대 1만톤의 블랙매스(Black mass)를 생산할 수 있다. 인근에 추가로 2단계 전처리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며, 2025년말 준공 시 연간 총 2만5000톤의 블랙매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SK테스는 이번 네덜란드 로테르담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폐배터리 및 스크랩 물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다수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전기차 배터리가 네덜란드 공장으로 반입돼 방전·분해 등 전처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4분기에는 글로벌 유수의 자동차 업체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기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 SK테스는 배터리 재활용 분야 핵심요소인 거점(네트워크)·기술·인허가 삼박자를 완비했다. 폐배터리 회수부터 희소금속 추출 및 재활용 등 전 부문에 걸친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 23개국 46곳에 이르는 글로벌 거점 확보를 통해 물류 전초기지도 마련했다. 특히 동남아 최초의 배터리 재활용 공장으로써 2021년부터 가동 중인 싱가포르 공장, 작년 말 준공한 중국 옌청 공장, 글로벌 R&D를 담당해 온 프랑스 그레노블 리서치 센터와 연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는 “유럽 물류의 요충지인 로테르담에 위치한 이번 공장은 SK테스의 혁신적인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과 친환경 솔루션의 결합으로 탄생했으며,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SK에코플랜트의 배터리 관련 AI 및 로보틱스를 결합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1835@viva100.comSK테스 로테르담 공장 내 폐배터리 분해 작업 중인 근로자 모습 (SK에코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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