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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환자 위문 등 의료시설 점검

지자체·119 상황실 등 협업체계 구축

입력 2024-09-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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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12일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직영병원인 대구병원을 방문해 산재환자를 위문하고 지역의료체계 및 주요 진료 시설을 점검했다.(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이 명절을 맞이해 직영병원의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산재환자들을 위문했다.

12일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추석 맞이해 대구병원을 방문해 산재환자를 위문하고 지역의료체계 및 주요 진료 시설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의료취약지의 응급 의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강원권의 정선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시설을 점검한 바 있다.

현재 근로복지공단은 지역 거점별로 재활 의료시설을 갖춘 10개 병원(인천·안산·창원·대구·순천·대전·태백·동해·정선·경기)과 3개 외래재활센터(서울·광주·부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산재환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근로복지공다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산재환자와 지역 주민의 응급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119 상황실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화재 등 안전 취약 요소도 점검할 예정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날 산재환자를 위로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재환자와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병원 의료진에게 당부했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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