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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남동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설명회 개최

남동산단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RE100’ 달성 지원

입력 2024-09-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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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사업설명회
인천테크노파크는 남동산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남동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설명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TP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전날(5일) 송도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남동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남동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RE100 등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이 있는 입주 기업에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산단 입주 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시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먼저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RE100 이해와 국내외 주요 동향(신혜지 기후변화센터 팀장), 인천 남동산단 입주 기업의 RE100 이행 방향을 위한 제언(유병천 레플러스 대표) 등이 진행됐고, 이후 에너지 자급자족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최근 세계 시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동산단 입주 기업들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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