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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UG 주거서비스 사업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

iH·신한은행·인천사회복지협의회 협력으로 ESG 경영 실천의 결실

입력 2024-09-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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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준공
조금숙 iH 주거복지본부장, 양우혁 신한은행 본부장, 인천사회복지협의회의 나유선 나눔사업부장이 iHUG 주거서비스 사업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H제공
노후 임대주택을 보다 쾌적한 곳으로 만들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iH·신한은행·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나서 결실을 맺었다.

인천도시공사(iH)는 6일 연수구 청학동 소재 임대아파트(청학아파트) 2세대에 대해‘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iHUG 주거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신한은행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H는 이를 바탕으로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용부 전체를 리모델링 하는 이번 주거서비스 사업은 iH가 사업을 총괄하고 신한은행이 정기 기부를 통한 사업 재원 조달,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공사 시행 등으로 준공했다.

1993년에 준공된 이번 사업 대상 단지는 총 330세대 중 45세대가 내부 노후화로 장기공실 상태에 있었고, 이에 따라 매년 4세대씩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2세대(전용 45㎡)는 10월 중 임대 계약 및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iH의 조금숙 주거복지본부장, 신한은행의 양우혁 본부장, 인천사회복지협의회의 나유선 나눔사업부장이 참석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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