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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프리미엄 호두정과·카사바 스틱 출시

입력 2024-09-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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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매장에서 원물간식을 홍보하고 있는 박유승MD.(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는 원물 간식 트렌드에 발맞춰 ‘프리미엄 호두정과’, ‘카사바 스틱’을 신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프리미엄 호두정과’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상위 등급 호두 원물을 선별한 것은 물론, 호두를 한 번 데치는 공정을 추가해 특유의 쌉쌀한 맛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호두 고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카사바 스틱’은 열대지방의 대표 구황작물이자 고구마와 같은 뿌리 작물인 ‘카사바’를 스틱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카사바’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 성분을 함유한 식재료 및 다이어트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소하고 짭짤한 맛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두바이초콜릿 열풍으로 인해 견과류에 대한 고객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가 지난 5월 9900원 균일가로 선보인 ‘공구핫딜 구운 점보 피스타치오(500g)’, ‘공구핫딜 구운 캐슈넛(700g)’은 기존 상품 대비 용량이 200g 많은 것은 물론, 100g 당 단위 가격은 최대 40% 이상 저렴해 인기가 좋다. 실제로 출시 이후 약 3달간 각각 4만봉 가까이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건강 간식을 테마로 5일부터 18일까지 원물 간식과 건조 과일류 다다익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카사바 스틱’과 ‘고구마 말랭이’, ‘골든 고구마칩’ 등 총 6종의 원물 간식을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인 각 5390원에 판매한다. ‘건포도’, ‘건망고 슬라이스’, ‘바나나칩’, ‘말린 무화과’ 등 건조 과일 상품 10여종도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각 599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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