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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강서구 마곡지구에 노인복지관 생긴다

경로식당·강당·물리치료실 등 지하 4층 2732㎡ 규모로 조성
내년 12월 준공 2026년 4월 개관

입력 2024-09-05 14:26 | 신문게재 2024-09-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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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기부채납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강서구는 지난달 3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 박현준 이랜드컨소시엄 대표 등 구와 이랜드그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기부채납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는 이랜드컨소시엄이 시설물을 건립하고 강서구가 이랜드로부터 소유권을 이전 받아 관리·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은 마곡동 743-2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2732㎡ 규모로 조성된다.

복지관에는 경로식당과 카페테리아, 프로그램실, 대강당, 정보화교육실, 물리치료실 등이 들어선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준공 후 내부 환경개선 공사를 거쳐 2026년 4월 개관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 복지시설이 부족했던 마곡동에 꼭 필요했던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랜드그룹에 감사의 듯을 표했다.


최명복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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