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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광진구, 경로당 42곳 안전점검… 화재·낙상사고 방지 등 체크

입력 2024-09-05 14:28 | 신문게재 2024-09-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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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동별 자율방재단 관계자가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광진구)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월 10일까지 지역 내 구립 경로당 4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일상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관련 부서 및 동별 자율방재단, 경로당 회원 어르신과 함께 경로당 시설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비치 여부 △가스 안전 관리 △바닥, 손잡이 미끄럼 방지 조치 △조리 기구 및 위생 관리 등이다. 특히 화재 및 낙상사고 방지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경로당 회원 및 자율방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의제2동 경로당에서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냉장고 내 식품 유통기한 확인, 주방 콘센트 덮개 설치 여부 등 일상에서 놓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함께 발견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춘자 구의제2동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상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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