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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강남 논현1동-자생한병병원, 어르신 집 찾아가 '한방진료'

입력 2024-08-29 13:27 | 신문게재 2024-08-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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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1동-자생한방병원 의료봉사 현장 (1)
(사진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과 손잡고 9월부터 관내 경로당과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복지서비스 안내를 진행한다.


오는 30일에는 논골경로당, 10월에는 세심경로당을 찾아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및 복지서비스 상담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9월과 11월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으로 직접 방문한다.

동은 복지사업 담당자와 방문간호사를 현장으로 파견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한 뒤, 치매 예방법 등 건강관리 정보를 전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해서 안내한다.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진료 상담 이후 증세에 따라 침, 파스(부항) 치료 처치, 근골격계 한약 처방 등을 제공한다.

한편 동은 지난 2018년부터 자생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한방파스 나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래진 논현1동장은 “계속해서 민간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의 행복도를 높이는 ‘강남형 ESG’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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