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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마포구, 주민 참여형 ‘실뿌리복지 동행단’ 운영

입력 2024-08-15 13:49 | 신문게재 2024-08-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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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구가 동 단위의 촘촘한 복지 전달 체계인 ‘실뿌리복지’ 구현을 위한 마포형 동 복지 주민 모임인 ‘동별 실뿌리복지 동행단’ 운영 계획을 밝혔다.

‘실뿌리복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이다. 마포형 돌봄 모델인 ‘실뿌리복지센터’, 마포형 동주민센터인 ‘실뿌리복지 동행센터’ 그리고 마포형 주민참여기금인 ‘실뿌리복지기금’ 으로 이뤄진다. ‘실뿌리복지 동행단’은 실뿌리복지를 통한 촘촘하고 효율적인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형 모델이다. 운영은 동별로 50명 내외로 구성되고 실뿌리복지센터장, 복지기관 및 효도밥상 급식기관장,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행단 모집은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동행단은 구 실뿌리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늘어나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윤상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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