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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X박보경 부부, 복지부 ‘저출생 인식개선 공익광고’ 동반 출연

입력 2024-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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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공익광고_진선규X박보경(4)_엘줄라이엔터 제공
보건복지부 공익광고_진선규X박보경(3)_엘줄라이엔터 제공

배우 진선규, 박보경 부부가 보건복지부의 저출생 인식개선 공익 광고 캠페인 ‘아이와 함께 감탄생활’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공익 광고 속 두 배우는 단조로운 일상생활에 혜성 같이 등장한 아이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를 연발하는, 아직은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실제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는 진선규, 박보경 부부는 월급 30만원으로 신혼생활을 시작하고, 함께 아이를 키우며 부부로서 그리고 동료 배우로서 진정한 부부애와 동지애를 쌓아왔다.

가족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행복에 감사하고, 그저 매일 매일이 신기하고 감동스러운 엄마와 아빠의 감탄생활을 그려 낸 공익 광고 속 부부의 모습은 그들의 실제 결혼 생활과 꼭 닮아 있어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일상적인 언어와 분위기로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사회적 공감을 얻고, 경제·양육부담 등 현실적인 우려가 가득한 청년 세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결혼과 출산의 행복함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기획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청년 세대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는 실제 부부인 진선규, 박보경 배우를 섭외했다”고 덧붙였다.

박보경은 디즈니 플러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에 ‘경비과장’으로 출연한다.

진선규는 오는 8월 18일까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 세 번째 작품 ‘꽃, 별이 지나’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차기작인 영화 ’아마존 활명수’, 넷플릭스 ‘전,란’과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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