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눈물의 여왕’ 문태유, 10월 결혼…“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

입력 2024-07-30 10:1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다운로드 (1)
(사진=굿맨스토리)

배우 문태유가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30일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배우 문태유가 10월 9일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문태유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문태유는 “평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나게 돼서 10월 9일에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에 대해 “예민하고 불안한 내 옆에서 넓은 이해심으로 나를 지켜준 친구”라고 소개했다.

2007년 뮤지컬 ‘신사숙녀 여러분’으로 데뷔한 문태유는 그 동안 뮤지컬 ‘드라큘라’, ‘로기수’, ‘스위니 토드’, ‘광염소나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사랑의 이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에는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배우 김수현이 연기한 ‘백현우’의 절친한 친구 ‘김양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 호평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