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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강남구, 장애인 근로자 위한 직업재활시설내 휴게실 조성

입력 2024-08-01 12:56 | 신문게재 2024-08-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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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강남세움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와 강남세움보호작업장 2곳에 구비 8000여만 원을 투입해 근로자 휴게실을 만들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기타 사회복지시설과는 달리 장애인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강남구에는 근로사업장과 직업적응훈련시설이 각 1곳과 보호작업장 7곳을 포함해 총 9곳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있다.

구는 그동안 장애인 일자리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2022년에는 평택 근로자의 제빵 기기 끼임 사고와 관련해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현황을 조사하고, 강남세움보호작업장과 래그랜느보호작업장 2개소에 긴급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해 제빵 반죽기 안전망을 설치했다.

2023년에는 충현보호작업장에 노후된 스프링클러를 교체해 화재에 대비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하면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직업재활시설을 활성화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성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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