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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전남도의원, 순천의료원 활력 제고 방안 찾아야

2023년 총 자본회전 0.53, 재무건정성 개선 위해 장비활용 제고와 직원 복지 강화 필요

입력 2024-07-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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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5 김정이 도의원 순천의료원 활력 제고 방안 찾아야
김정이 의원(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2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순천의료원 현장 방문을 통해 “재무 건전성 개선 위해 경영진단과 직원 설문조사 등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정이 의원은 “순천의료원의 총자본회전율은 ▲2020년 0.61 ▲2021년 0.61 ▲2022년 0.53 ▲2023년 0.53으로 재무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다”며 “환자유치 및 장비활용, 유휴공간 활용 등 경영개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순천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0.53의 회전율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꺾는 수치다”며 “복무 여건 개선과 함께 의료원의 활력을 되찾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역거점 의료원으로서 도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장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다른 병원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진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남=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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