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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확인위해‘주민등록 사실조사’실시

입력 2024-07-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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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청사(군정구호 변경)
전남 영광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8월 26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실시하며, 이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앱에서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영광군의 정책 수립에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광군=권기덕 기자 jnews2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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