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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류경수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 개막 사회자로 낙점

입력 2024-07-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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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 류경수 (사진=각 소속사)

배우 공민정, 류경수가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 개막식서 진행 호흡을 맞춘다.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측은 “오는 8월 2일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공민정과 류경수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공민정은 그 동안 영화 ‘이어지는 땅’, ‘82년생 김지영’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작은 아씨들’ 등 화제의 인기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류경수는 그 동안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콜’, ‘인질’, ‘브로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지옥’, ‘글리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인상 깊은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사회를 맡은 두 사람 외에 개막 축하 무대에는 해외 유수 음악 페스티벌을 휩쓸고 있는 2인조 인디밴드 ‘위댄스’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오는 8월 2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3일간, 강원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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