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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SK이노·E&S, '한 지붕 독립경영' 체제로

입력 2024-07-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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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및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이 주주 반발 최소화 차원의 ‘수평적 합병’ 방식으로 진행될 공산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계 안팎에서는 다수의 합병 시나리오 중, 이 방식이 상당수 주주들의 반대와 배임 시비를 피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지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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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를 연다.  최근 주요 계열사의 신용등급이 줄줄히 하락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VCM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가 사용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콘텐츠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동영상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3분기부터 ‘네이버TV’ 채널 개설 조건을 폐지한다. 현재 네이버TV는 유튜브나 블로그 등 구독자 100명 이상 보유를 채널 개설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제휴서비스와 비즈니스 스위트 유료좌석 서비스의 마일리지 사용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이를 놓고 대한항공과의 통합 전 사전 정비작업이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마일리지 축소에 따른 소비자들의 반발이 예고됐다는 지적이다.

경제6단체(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들은 16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야당의 노조법 개정 추진에 대해 대응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동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일 의원총회에서 노조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법안 처리를 강행하는 것에 대해 “정략적인 판단으로 노사관계를 파탄내고 국가 경제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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