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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실내 흡연 인정 후 사과…“반성, 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입력 2024-07-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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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전자 담배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인 제니가 결국 사과했다.

9일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제니가 실내 흡연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원본 영상은 제니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브이로그 영상의 일부분으로 현재는 삭제됐다.

해당 영상 속 제니는 스태프들에게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전자담배로 보이는 물건을 입에 댄 후 연기를 뿜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내 흡연도 문제인데 옆에 스태프들은 상관도 안하네”, “스태프들도 그냥 직장인이다 갑질 좀 하지말자”, “실내 흡연 충격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신을 블랙핑크의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니는 현재 1인 기획사 오드 아뜰리에(OA)를 설립해 개인 활동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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