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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
가수 서인영이 올 하반기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9일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최은하와 호흡을 맞추며 신곡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서인영과 신곡 작업 중인 작곡가 윤일상은 가수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비롯해 쿨의 ‘해변의 여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오아시스’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다.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등으로 사랑받았다.
한편, 지난해 2월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서인영은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당시 서인영은 “남편과 이혼 생각이 없다”며 해당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후 결국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