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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
배우 이성경이 뮤지컬 ‘알라딘’에 출연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9일 한국일보는 “최근 이성경이 뮤지컬 ‘알라딘’에 캐스팅 됐다”며 “자스민 공주 역할을 맡아 올 하반기 무대에 선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캐스팅 관련해서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뮤지컬 ‘알라딘’은 서울 부산 2개 도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서울은 올해 11월 22일 개막해 2025년 6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부산은 2025년 7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특히 ‘알라딘’은 브로드웨이 히트작인 만큼 국내 라이선스 초연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예전부터 ‘알라딘’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온 이성경은 그 동안 여러 방송과 개인 SNS 등을 통해 알라딘 주제곡 ‘A Whole New World’를 가창해 대중들로부터 호평받았다.
한편, 이성경은 그 동안 ‘괜찮아 사랑이야’, 역도요정 김복주‘, ’별똥별‘, 영화 ’걸캅스‘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