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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깜짝 팝업을 오픈한다.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민의 솔로 2집 발매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식물관PH’에서 팝업 ‘‘MUSE’ Smeraldo Garden’(’‘뮤즈’ 스메랄도 가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신보의 콘셉트를 활용한 ‘지민의 시크릿 가든’이라는 테마로 기획됐다. 포토존, 지민에게 편지를 쓰는 메시지 가든,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부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팝업의 이름으로 지난달 28일 선보인 선공개 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의 ‘Smeraldo Garden’이 다시 한번 등장했다. ‘전하지 못한 진심’이라는 꽃말을 가진 가상의 꽃 ‘스메랄도’(Smeraldo)로 꾸며진 단 하나 뿐인 이 공간은 지민과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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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이번 팝업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돼 ‘뮤즈’의 콘셉트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방문한 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신보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간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민의 솔로 2집 앨범 ‘뮤즈’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