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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국내 최초 돌비 애트모스 적용한 디지털 앨범 출시

입력 2024-06-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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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스테이지 앨범'
걸그룹 우아의 ‘스테이지 앨범’. (이미지제공=지니뮤직)

 

지니뮤직은 국내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와 KBS의 AI 직캠 영상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 앨범 ‘스테이지 앨범’을 새롭게 론칭하고 디지털 앨범 시장으로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앨범은 포토카드를 담은 소형 실물 앨범으로 QR코드를 통해 수록된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제작, 앨범 구매자에게 편리성과 소장 가치를 제공한다.

스테이지 앨범 청취자는 돌비 애트머스를 통해 온몸을 감싸는 섬세하고 정교한 사운드로 새로운 차원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또한, KBS ‘버티고’ 기술로 제작된 초고화질 아티스트 직캠 영상을 앨범에 수록해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한 대의 8K 카메라로 멤버별 직캠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기술은 카메라 한 대 만으로 여러 대의 카메라를 사용한 효과를 낸다. 스테이지 앨범은 앞서 언급된 기술이 접목된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영상,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페셜 쇼츠, 포토 이미지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한편, 스테이지 앨범은 지금까지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CD 앨범으로 제기된 환경 문제를 인식하며 ESG를 실천하는 환경 친화적 앨범으로 제작됐다.

이해일 콘텐츠본부장은 “당사가 새롭게 선보인 ‘스테이지 앨범’은 국내외 혁신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앨범으로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음악과 영상의 본질적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당사는 앞으로 스테이지 앨범을 지속 제작, 유통해 디지털 앨범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이지 앨범 첫 아티스트는 걸그룹 ‘WOOAH(우아)’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UNFRAMED’를 공개한다. 지난 4월 ‘블러시(BLUSH)’이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우아가 새롭게 음악적 모험을 시도하는 앨범이다. QR코드를 통해 스테이지 앨범에 접속하면 멤버들의 개성 있고 매력 있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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