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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IP 밸류체인 구축 본격화… 베일드 뮤지션 '최충현' 음원 발매

입력 2024-06-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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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현 '석촌호수공원' 앨범 커버
최충현 ‘석촌호수공원’ 앨범 커버. (이미지제공=드림어스컴퍼니)

 

드림어스컴퍼니는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 뮤지션’ 출신의 최충현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11일 오후 6시 데뷔곡 ‘석촌호수공원’을 발매한다.

드림어스컴퍼니가 제작 투자한 베일드 뮤지션은 오직 음악성과 보컬로만 승부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충현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양요섭에게 “질투감을 넘어 경외심이 든다”는 극찬을 받으며 최종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베일드 뮤지션의 파이널 무대에서는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을 최충현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애절한 이별 감성으로 재해석해 시청자들의 음원 발매 요청이 쏟아졌다. 정식 발매된 음원은 멜론 월간 차트 45위, 103일 연속 일간차트 진입 및 최고 순위 38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폭발적인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최충현은 드림어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고, 신예 가수 규빈 등이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 산하 레이블 LW ent의 매니지먼트 지원 아래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최충현은 데뷔곡 석촌호수공원을 통해 베일드 뮤지션 참가자의 모습에서 더 깊어진 감성과 음색으로 차세대 명품 발라더 계보를 잇는 신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는 석촌호수공원은 플로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상화 드림어스컴퍼니 엔터테인먼트본부장은 “최충현과 같은 아티스트 IP는 물론, 경계 없는 협업 및 투자를 통해 자체 IP를 확보하고 음악 IP 밸류체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해 방송한 EDM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WET!’을 비롯해 슈퍼밴드, 팬텀싱어 등 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투자를 통해 IP 비즈니스를 펼쳐 나가고 있다. IP 비즈니스 밸류체인의 확장을 위해 유수의 파트너와 협력관계를 지속 확대하고 자체 콘텐츠 제작·투자를 통해 음원, 아티스트 및 브랜드 IP를 확보하며 IP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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