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는 모습 |
영등포구가 청년과 어르신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세대공감 챌린지’를 펼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세대공감 챌린지’는 청년과 어르신, 두 세대가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살려 배움을 전하고, 소통하며 세대통합을 이끌어내는 활동이다. 월 1회, 대림동에 위치한 서울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대학생 등 청년들이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주문, 열차 예매, 택시 호출 등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멘토 활동을 펼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디지털 세대공감 챌린지를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과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철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