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들이 28∼29일 양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총출동했다. 지난해 300억 달러(약 41조원)의 대규모 투자 이행과 함께 탄소중립 스마트시티인 ‘마스다르 시티’ 등에서의 협력, 원자력발전소 등의 추가 현지 사업 참여 계획이 나올지 기대된다.
 |
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
◆미친 전셋값 재현하나...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6억 돌파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째 고공행진 하면서 6억원을 돌파했다. 내년에도 전셋값 불안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8일 KB부동산에 따르면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58만원으로 전달(5억9786만원)보다 72만원(0.45%) 올랐다. 6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1월(6억1031만원)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원투펀치’ 날린다…‘EV3-아이오닉9’ 출시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이오닉9과 EV3로 전기차 ‘원투 펀치’를 날린다. 아이오닉7은 현대자동차가 처음 선보이는 대형 전기 SUV로 전기차 시장의 외연 확장이, 기아 EV3는 착한가격에 전기차 대중화를 열 기대작이다.
◆파리노선 취항 ‘난기류’…티웨이항공, 7월 올림픽 특수 날리나
티웨이항공의 인천-파리 노선 신규 취항이 ‘난기류’를 만났다. 당초 7월 말 취항을 목표로 준비했으나, 필수 요건인 프랑스 측 승인이 미뤄지면서 시점이 불투명해졌다. 최악의 경우 파리올림픽 특수를 놓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중소→중견 세제특례 2년 연장…성장사다리 대책 내달 발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더라도 기존의 중소기업 세제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역동 경제 로드맵의 일환으로 사회이동성 개선 방안에 이어 기업 성장사다리 대책도 내놓을 예정”이라며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오늘의 인기기사]
▶사먹어요? 해먹어요!… 고물가 속 늘어나는 '집밥족' 잡아라
▶국내 펫보험 여전히 1%대 가입률…해외와 무슨 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