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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맘-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 체결

입력 2024-05-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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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럽맘 대표(사진 오른쪽)와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럽맘


임신·출산·육아 정보 공유 플랫폼 ‘럽맘’과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대표원장들이 합심해 결성한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지난 23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3일 럽맘 본사에서 ‘럽맘’의 김기정 대표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의 이석범 대표를 비롯해 해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모든 산모에게 신뢰받는 산후조리원이 되고자 산후조리원 대표원장들이 합심하여 결성한 단체로 ,전국 100여 곳의 산후조리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연합회는 전국에 분포된 산후조리원들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산후조리원의 표준화 및 인증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이력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정 럽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산후 조리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럽맘 회원들에게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협력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범석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 “협약으로 양 기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산후 조리의 질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산후 조리가 저출산 해결을 위한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인식되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며, 궁극적으로 저출산 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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