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과 층간소음 규제가 시행을 앞둬 공사비 대란에 기름을 부을지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HBM4에 6세대 D램 탑재’…삼성전자가 띄운 승부수
삼성전자가 6세대 HBM(고대역폭 메모리) 코어로 한 세대 건너 뛴 1c D램을 탑재한다. 7세대 제품인 HBM4E부터 1c D램을 탑재하는 SK하이닉스보다 빠르다. 시장에서는 HBM 시장 1위 SK하이닉스를 추격하기 위한 삼성의 승부수가 던져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32년만 국내 7번째 시중은행 탄생
대구·경북 중심 지방은행 대구은행이 전국구를 영업 단위로 하는 시중은행으로 전환한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
◆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료계의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의대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정원 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기각’ 했다.
◆홍콩 H지수 상승에 은행 한숨돌려…하반기 배상 대폭 줄어드나
최근 홍콩 H지수 회복세로 7월부터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배상 리스크를 안은 은행들이 다소 한숨을 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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