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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윌리엄스, 뉴진스 日 데뷔 싱글 작곡·작사 참여

입력 2024-05-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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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사진=어도어)


인기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Pharrell Williams)가 걸그룹 뉴진스 새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퍼렐 윌리엄스는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동명의 타이틀 곡 크레딧(제작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메가 히트곡 ‘해피’(Happy)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퍼렐 윌리엄스는 그래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가수 겸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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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윌리엄스 (AFP=연합)

 


그가 작업한 뉴진스 신곡 ‘슈퍼내추럴’은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듯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소속사 측은 “퍼렐 윌리엄스가 2009년 일본 가수 마나미와 합작한 노래에서 애드리브와 브릿지를 따와 프로듀서 250이 뉴잭스윙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6월 21일 발매 예정이다.

한편, 뉴진스는 일본 데뷔에 앞서 오는 24일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하고 국내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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