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조여정·덱스·고규필, ‘타로’ 6월 극장 개봉…3가지 에피소드 엮어

입력 2024-05-13 09:4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001
조여정, 덱스, 고규필 (사진=각 소속사)

LG유플러스 STUDIO X+U가 자체 제작한 공포 미스터리 미드폼 드라마 ‘타로’가 시리즈 공개에 앞서 영화 개봉을 확정했다.

13일 LG 유플러스 측은 “‘타로’가 오는 6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타로’는 어느 날 불현듯 나타난 타로 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잔혹 호러 미스터리 시리즈로, 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이 중 배우 조여정이 열연한 ‘산타의 방문’, 배우로 첫 도전을 앞둔 김진영(덱스)의 ‘버려주세요’, 그리고 대체 불가 배우 고규필 주연의 ‘고잉홈’ 이상 세 편의 에피소드가 한 편의 영화로 제작돼 오는 6월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타로’는 얼마 전 열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에 공식 초청돼 전 세계로부터 주목 받았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K 콘텐츠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한 ‘타로’는 현지서 ‘산타의 방문’ 에피소드 상영 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세 가지 에피소드를 엮은 영화 ‘타로’는 오는 6월 극장서 개봉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