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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레일 사장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한 사장, 다음 참여자로 성창훈 사장·이성해 이사장 추천
열차·역 폐플라스틱·유리병 등 생활폐기물 분리수거…자원순환 공동 캠페인

입력 2024-05-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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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한국철도공사)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한문희 사장은 지난 10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를 진행했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온라인(SNS)에 올리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안녕(Bye)’하겠다는 각오를 표현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문희 사장은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를 진행한 후 다음 참여자로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추천했다.

코레일은 지난 3월 한국환경공단·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와 역의 폐플라스틱·유리병 등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홍보, 자원순환 공동 캠페인 , 화학섬유·식품용기로의 재자원화 등 순환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또 개인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KTX 20주년 기념 머그컵을 제작하고 페트병과 안전모 등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저탄소·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운영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ESG경영과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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