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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글로벌 돌풍…133개국서 1위

입력 2024-04-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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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비키] Lovely Runner
사진=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변우석, 김혜윤 주연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방영 첫 주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호주, 인도 등 전 세계 133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라쿠텐 비키 내 평점 9.8을 기록하며 “연기, 스토리, 케미스트리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한 드라마”, “김혜윤과 변우석의 섬세한 감정연기는 15년을 뛰어넘은 그들의 삼각관계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등의 유저들의 호평도 줄잇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15년을 뛰어넘은 변우석과 김혜윤의 애틋하고 달콤한 로맨스 서사와 두 사람이 만들어낸 케미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방영 1주일 만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에 올랐다.

한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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