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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전경(한국교통안전공단)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각 분야 전문가를 언론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국민 공감도를 높이는 홍보를 추진한다.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9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홍보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하는 교통안전공단 자문위원회는 교통과 언론, 정보통신기술(ICT), 법률, 국제협력 등 각 분야 국내 전문가 8명으로 구성했다. 분야별로 각 위원들은 국민의 요구를 파악해 교통안전공단의 홍보 전략 수립 자문 등 양방향국민 소통형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회는 또 앞으로 국민의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언론홍보 방안 제시, 기관 인지도 향상 및 국민인식개선 방안 마련, 교통안전 분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 역할을 맡는다.
교통안전공단은 올해 분기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공단의 교통안전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언론홍보 전략 수립과 홍보매체 발굴 등 기관 홍보 체계 고도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구성으로 교통안전공단의 홍보 전문성이 높아지고 국민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홍보정책에 반영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대외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