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17일 이같이 밝히며 “지난 해 많은 제도적 변화가 있었음에도 전 직원이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고객만족을 실천한 노력이 있었던 덕분”이라 말했다.
공단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객만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접점 별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고 있다.
또 △국민 제안 △청원 제도 △고객의 소리(VOC)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 의견을 반영하고, 업무 방식 혁신, 사회 보험료 전자수납·전자고지 확대 등 디지털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국민 편익에 기여했다.
김선옥 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는 우수기관 달성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더 건강한 국민, 더 건강한 세상을 열어가는 든든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만들 수 있도록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국민의 입장에서 제도?업무?시스템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임지원 기자 jnew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