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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사장 한강철교 철도 시설물 유지보수 점검

입력 2024-04-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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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11일 서울 노량진~용산역을 연결하는 한강철교를 찾아 선로 유지보수 현황과 작업 절차를 점검하고 있다.(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1일 서울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철교에서 선로 등 철도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강철교는 한강의 최초 철도교로 4개(A~D) 교량으로 이뤄져 있으며 KTX와 ITX-새마을, 무궁화호, 수도권전철, 화물열차 등 열차가 하루 1000회 이상 운행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날 한강철교 중 KTX가 운행하는 교량에서 레일과 침목, 트러스 구조물 등 주요 시설을 살피고 유지보수와 작업자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한강철교의 주기적 외관조사와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교각과 교대 등을 관리하고 선로와 전차선 등 철도 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있다.

한문희 사장은 특히 작업자 안전을 위한 열차접근경보시스템과 LED 점검표지 등 보호장비를 확인하고 한강 위 교량에서 유지보수 작업이 이뤄지는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수도권전철부터 KTX까지 수많은 열차가 오가는 관문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유지보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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