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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에 전국 교통량 지난주보다 ↑ …지방 방향 정오께 가장 혼잡

입력 2024-04-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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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두고 서해안고속도로 정체<YONHAP NO-3586>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월 8일 경기 화성시 발안IC 인근 서해안고속도로가 귀성하는 차량 등으로 정체되고 있다.(사진=연합)

 

4월의 첫 주말인 6일은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부선과 서해안선을 위주로 교통상황이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6일 한국도로공사의 주말교통예보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는 차량 54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 시작해 오전 11~낮 12시에 절정에 이르고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해 오후 5~6시가 가장 혼잡하고 오후 10~11시 해소될 전망이다.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서울-대전 3시간 20분 △서울-부산 6시간 30분 △서울-강릉 3시간 40분 △서울-광주 4시간 40분 △서서울-목포 5시간 40분이 소요된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5분(서서울 도착)이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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