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부담금 줄이려는 정부, 공익사업 쪼그라든다

입력 2024-04-01 08:3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정부가 2조원 규모의 각종 부담금을 폐지·감면하기로 한 가운데 부담금으로 추진해왔던 공익적 사업 추진 차질과 지방자치단체 재원 축소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40401_01010101

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


국내 조선 빅3가 지난 1분기 동안 한 해 목표액의 절반 수준을 수주하는 괴력을 발휘하며 쾌속 순항 중이다. 특히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주력하며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경영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 주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반도체 사업 흑자 전환이 확실하다는 평가다. 나아가 삼성전자는 올해 수요세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공급을 확대을 통해 실적 반등 가속페달을 밟는다.

지난 29일 영면(永眠)에 든 조석래(사진·향년 89세) 효성그룹 명예회장은 ‘섬유한국 신화’를 일군 주역으로 꼽힌다. 효성의 창업주인 고(故) 조홍제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난 조 명예회장은 1966년 아버지의 부름으로 효성물산에 입사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받았다. 48세 때인 1982년에는 그룹 회장에 올라 효성은 물론 한국경제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경영인이다.

먼지나 탄소 발생이 적어 친환경 공법으로 주목받는 모듈러 주택 활성화에 정부가 직접 팔 걷어 부치고 나섰다. 국내에서는 아직 ‘임시 건물’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많아 활성화가 더딘만큼 정부가 나서 친환경 주택이라는 강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대규모 공급 계획을 밝힌 것이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