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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정부와 기업은 '한팀'…'팀플레이'가 필요하다"

입력 2024-03-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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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상공의 날 기념사<YONHAP NO-3002>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

 

SK그룹 회장이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은 20일 한국경제의 현안을 풀기 위해서는 “국가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미래의 그림을 함께 그려나가는 ‘팀플레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은 한국경제가 직면한 과제를 조사했더니 △저출산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잠재성장률 개선 △전략 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안보 강화 등의 의견이 많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정부는 기업이 맘껏 뛸 수 있도록 제도적 판을 깔아주고 기업은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활동으로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면서 “이러한 팀플레이가 모아져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쌓이면 어려운 문제라도 해결해 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자신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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