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공지능(AI)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업계가 AI 시장의 급속한 확대에 발 맞춰 올해 일제히 AI 반도체 양산에 돌입한다. 앞서 일부 업체들이 칩을 양산한 경우는 있었지만, 모든 업체가 한꺼번에 AI 반도체를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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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장바구니 물가 내릴 수 있게 특단 조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많은 분이 물가가 올라 힘들다고 말씀하시고 그래서 제 마음도 참 무겁다”며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즉각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행위별 수가' 전면 개편… "필수의료 수술·입원 높은 보상"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늘리기 위해 현행 수가(酬價·의료행위에 지불하는 대가)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현재 육아휴직을 사용 후 복직해 6개월 이상 근무하면 지급하는 육아휴직 사후지급금 제도 개편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18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육아휴직급여 등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용역을 최근 발주해 수행 기관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도봉구 아파트 평균매매가 6억 붕괴···강남구의 23% 수준
서울 도봉구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5억원대로 내려왔다. 매매가가 가장 높은 강남구 아파트의 23% 수준이다. 18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11일 기준 도봉구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전주(6억원) 대비 100만원 떨어진 5억9900만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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