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인천 서구의회, 향토문화 정책연구회, 몽골 날라이흐구청과 교류 협약 체결

해외 비교 시찰 울란바토르시

입력 2023-07-05 10:1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인천 서구의회, 향토문화 정책연구회, 몽골 날라이흐구청과 교
우호교류 업무 협약(사진: 의회사무국
인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지난 1일 몽골의 날라이흐구청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대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서구로 거듭나기 위해 몽골의 친환경 정책 및 도시조성 실태 등을 비교 시찰하고, 문화관광자원과 몽골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폭넓은 견문으로 의정활동에 기여 하고자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했다.

협약을 맺은 날라이흐구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남동쪽 3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도로, 철도, 항공교통, 관광산업이 발달해 울란바토르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다.

연구회 대표 심우창 의원은 “교류 협약을 통해 양국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관광·사회·경제·문화·교육·보건·환경·도시계획 등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서구 향토문화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올해 3월에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로 향토문화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문화유산인 강화도와 수원화성 등 방문한 바 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